이번으로 국제하우징과의 만남은 세번이다, '국제기와'였던 2002년 집을 지을 때, 그리고 2013년 집을 지을 때, 이번은 25년 된 싱글지붕(너덜너덜해진) 어미니집 보수공사!! 지붕이 생긴게 하도 요상하여, 설비하시는 분들이 징크로 그냥 싸는게 누수 방지에 좋다는 말에  "새까만 창고 같다"며  싫다는 아내의 고집불통에 세번째로 박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ㅎㅎㅎ 요상하게 생긴 두상(지붕)의 성형과정에서 부터 시공,그리고 물받이 설치의 마무리까지, 전체 과정을 단 2-3분 만에 설명해주신 사장님!! 지붕에서 보내온 긴 세월의 전문성과 명쾌함에!!!! ㅎㅎㅎ 난 감동먹고 지붕에서 날아오를뻔 했다. 

ps 1. 어머니집 보수를 아들인 내가 다 부담해야한다고!!! 한다고!!!~~~~하니까!! 지붕성형 비용은 20년 단골 서비스 해주시겠단다.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붕에서 보금자리로!!!! 사업 번창하기실 빈다. 진심으로!!!

ps 2. 내려올때 위험할까봐 무심결에 손을 잡아주신 소장님 땡큐!! 땡큐!!